별을 따는 소년의 마음이 어떤 마음일까!~

  

9월부터 10월에 걸쳐 벌써 설악산 등반만 4번째 연속해서 등반이 계획되었다.토왕골만 벌써 두번째 등반이다.38명의 클라이머 들을 태운 관광버스는 서울을 떠나 언제 도착하나 싶었지만잠시 졸다보니 벌서 설악산 입구 소공원 도착하였다. 시간을 보니 새벽3시30분경이다.

이런 꼭두 새벽에 이곳은 그야 말로 별천지 였따.설악의 마지막 절정의 단풍구경을 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버스와 차량들로 인해 보행에 지장이 있을만큼 그야 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고,또한 강한 바람이 얼마나 몰아 치는지 등반이 어려울것 같은 조짐마저 보인다.

그래도 우리는 각조의 대장들의 지시에 따라 한편의 시를 위한 길, 경원대 길,솜다리의 추억, 4인의 우정길 그리고 내가 오늘 가야할 별을 따는 소년들 릿지 등반팀으로 각각 나누어 희미한 랜턴불빛을 의지하며 마지막 매점앞에서 인원점검을 하고 육담폭포 철계단을 오르니 벌써 숨이 많이 차다.

두번째 철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비룡폭포를 옆에 두고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니 어느덧 경원대길 초입에 다다를 수 있었다.지난번 경원대 길 등반을 마치고 별을 따는 소년들 정상에서 하산로를 따라 내려오면서 유심히 살펴보았지만 깜깜한 밤이다 보니 산행 들머리 찾기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니다.해서 겨우겨우 찾아간 곳이 다름 아닌 솜다리길 첫피치로 올라오고 말았다. 그런데 이곳에는 벌써 다른 팀 6명이서 2시간째 대기 하고 있단다. "세상에 우리들만 미친줄 알았는데 여기에는 우리모다 더 정신이 나간 사람들이 많구만!~"다시 내려가 한참을 오르고 찾기를 반복하며 거의 한시간 이상을 헤매이고 찾아간 곳을 오르니 이곳이 두번째 피치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등반에 앞서 잠시 오늘의 등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우리 팀원들 모습

▲ 두번째 피치 등반을 시작하고 있는 오늘의 선등자 모습

설악산 릿지 등반을 그동안 몇번 하면서 산행 들머리 찾기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니었다.입구에 들머리 찾기 쉽게 표시를 해 두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늘 있었다.오늘도 거의 한 시간여를 헤매다 날이 밝아져서야 겨우 찾아 낸 길 역시 힘들기는 마찬 가지다.

▲ 세번째 피치에 오르니 건너편에 토왕성폭포가 손에 잡힐 듯이 바라다 보인다.

▲ 맞은편에 바라다 보이는 노적봉에는 벌써 4인의 우정길 등반에 나선 팀들이 줄줄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  비교적 양호한 홀드들 그러나 흔들리는 바위들이 많아 두두려 보고 올라야 할 만큼 푸석 바위도 많았다.

▲ 토왕성 폭포의 상단부와 하단부가 훤이 바라다 보인다.

▲ 단풍이 곱게 물든 길을 올라오고 있는 우리 일행들 모습

           ▲ 좌측에 솜다리의 추억 길에는 벌써 등반자들이 3피를 등반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 노적봉의 모습 그 아래도 4인의 우정길에 등반자들이 줄줄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 아주 조그맣게 보인다.

 ▲ 세번째 등반자 모습을 찍어 보았다.

▲ 바람이 많이 불어 등반하기가 원할하지가 않다.날이 밝아오니  모든것이 선명해 지면서 모든것이 시야에 들어온다.

                    ▲ 솜다리의 추억 길에서는 벌써 선등자가 정상에 올라 있는 것이 바라다 보인다.

2개의 피치를 남겨두고 문제가 생겨버렸다.도무지 후등자 들이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또한 하강이 안되는 후등자가 있는것이 아닌가.... 자일유통이 잘 되지 않아 크랙에 끼여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일이 발생해 내가 내려가 보기로 하였다.내려가 보니 역시 몇 겹으로 겹쳐진 자일이 침니 중간의 작은 크랙에 끼여 좀처럼 빠져 나오질 않는다.잠깐 자일을 잡고 올라고 간단히 빼 내려고 했던것이 잘 되지 않는다.해서 다시 올라가 하강기에 걸고 반대편에서 잡아 당겨보니 의외로 잘 빠져 나온다.그리고 다시 자일을 달고 올라가 다시 선등을 나갈 수 있게 하였다.

                               ▲ 솜다리길 정상에서 점심을 들고 있는 일행들 모습이 보인다.

▲ 우리팀도 이제 거의 정상을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피치를 올라오는데 도무지 안자일렌으로 처음 해보는 것인지 무서워 하면서 올라오지를 않는다.할 수 없이 선등자 다시 내려가 빌레이로 두명을 끌어올린다.

▲ 솜다리길 정상에서 오찬을 즐기는 모습이 별따는 소년들 길에서 바라다 보인다.

                              ▲  참으로 아름다운 칼날 능선의 모습이 선명이 드러난 모습

▲ 단풍이 곱게 물든 설악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 정상에 오르니 산 아래로 속초 시내가 훤하게 내려다 보인다.

▲ 등반 종료 장비 정리중

별을 따는 소년들 들머리 찾기

▲ 토왕성폭포를 가는 길로 가다보면 Y계곡 (경원대길 하산로)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경원대 길이 나오고  조금 오르면 토왕성 폭포에서 흘러 내리는 물과 같이 만나는 합수 지점이 있는데 이곳에도 폭포가 있으며 수직 폭포가 아니고 약간 흘러 내리는 폭포이다.이계곡으로 오르면 좌측으로 솜다리의 추억길 들머리가 있다.

그 다음에 위쪽의 사진과 같은 수직포포가 나오는데 이곳이 별을 따는 소년들 길의 들머리 이다.

▲ 폭포 앞에서 바라보면 위쪽에 이런 토왕성폭포 쪽의 산들이 바라다 보인다.

 ▲ 길에서 바라다 보면 아래로 이런 폭포의 모습이 보인다. 아래로 약 5미터 정도 내려가면 폭포로 내려가는 길이다. 여기서 나무를 우측에 두고 길을 따라 좌측으로 올라가야 한다.

▲그럼 이런 곳이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계속해서 오르게 되면 하산로 길이며 좌측으로 꺽어 들어가여 한다.

 ▲  그러면 이런 길이 나오게 되는데 별을 따는 소년들 첫 피치이다.

 ▲ 이곳이 첫 피치 바위 모습

 

등반요약

등반일 :2009년 10월18일(일요일)

등반지 :강원도 설악산 토왕골 별을 따는 소년들

난이도 : 최고 난이도 5.9 평균 난이도 5.6

날씨    : 맑음(바람이 많이 불어 등반에 어려움이 있었음)

인원    : 선등자 포함 7명

Posted by 古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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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1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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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왕골 단풍을 바라보며 경원대 길 등반

 설악아 잘있거라 - 신현대

설악아 잘있거라 내 또 다시 네게 오마
포근한 네 품속을 어디간들 잊으리오
철쭉꽃 붉게 피어 웃음 지는데
아~아~아~ 나는 어이해 가야 하나

선녀봉 섧은 전설 속삭이는 토왕성아
밤이슬 함뿍 젖어 손짓하던 울산암아
나 항상 너를 반겨 여기 살고픈데
아~아~아~ 나는 또 다시 네게 오마  보랏빛 코스모스가 찬 바람에 흩날릴 때   포근한 네 눈동자 그리움에 젖었네 가을이면 잊으마한 그리운 그대여 아~아~아~ 나는 잎 떨어진 나무인가

올해는 참으로 설악산에 많이도 가보는 것 같다.벌써 지난 달과 이번달 들어 4번째 설악산 등반이다.

또 다음주 까지 하면 5번째 등반이 잡혀있다.지난번 일요일 비가 온다는 예보로 한주 미루었던 산행을 이번주 일요일 가기로 했다.등반 허가를 받고 보니 경원대 길과 4인의 우정길만 허가가 된다는 연락이 왔다.꿩 대신 닭이라도 좋다. 일단 일요일 설악의 있다는 생각 그것만으로도 한결 마음이 깨끗해 지는 느낌이다.

토왕성 폭포 멀리서 보기만 하였지 직접 토왕골을 올라가 보기는 처음이다.언젠가 부터 꼭 그 쪽으로 등반을 가보고 싶었는데 좀처럼 기회가 오질 않아 이번에 아예 그 쪽을 모두 섭렵하기로 했다.그리고 조용히 설악가를 불러본다.

첫 볼트를 보고 등반을 시작하고 내 모습 참으로 어이없는 우(愚)를 범하고 말았다.

등반 들머리를 찾지 못해 책에 나와 있는 부분을 꼼꼼히 읽어보고 올라 보았지만 새벽에 희미한 랜털 불빛에 깜깜한 밤이라 도무지 알 수가 없다.가까스로 Y계곡을 지나 작은 돌무더기가 보이고 건너편에 볼트가 박혀있고 연두색 슬링이 걸려 있는 것을 보았다.이곳이 첫 피치 시작지점인 줄 알고 올라 보았지만 아무리 보아도 등반을 한 흔적이 보이지 않으며 또한 오버행에 푸석바위 그리고 이끼가 끼여 그야말로 난이도는 5.11c 급은 되는듯 하였다.

오른발 바로 밑에 연두색 슬링이 보이는데 이곳은 등반의 들머리라는 것을 표시해 주는 곳이지 절대 등반되지 않는 곳이다.위쪽에 오버행 벽을 바라보며 어디로 오를 것인가를 연구 중인 내 모습.....그래도 끝까지 오르기로 했다. 이미 내려오기는 늦어 버렸으므로....세컨 등반자를 제외하고 모든 등반자들은 좌측으로 우회하여 물길을 따라 걸어서 올라오라고 지시했다.하마터면 엉터리 대장으로 인해 모두 고생을 할 뻔했다.

결코 길이라고 볼 수 없는 곳으로 등반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 건너편 솜다리 추억 길에서 등반하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

 피치의 개념이 없어저 버린 등반길 곳곳에 바위며 나무며 좋은 테라스가 있으면 확보하고 빌레이 보고 다시 또 오르고 나머지 사람들은 안자일렌과 빌레이를 병행하며 등반을 계속했다.

        건너편 솜다리의 추억길 모습   가만히 바라다 보니 한번쯤 올라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저 멀리 토왕성 폭포 하단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다가온다.

잠시 휴식하면서 건너편 솜다리길 등반루트를 살펴보고 있다.

리딩 중에 바라다 본 경원대 길 여러 피치들 그 아래도 5명의 일행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 아주 조그맣게 바라다 보인다.

9피치 하강 지점으로 올라오고 있는 일행들 이곳에는 길게 슬링이 위쪽에 확보용 볼트에 걸려 있으며 난간에 탈출용 하강 포인트가 있는 것이 보인다. 여기서 우리는 11피치까지 가서 다시 9피치인 이곳까지 하강을 하지 않고 선녀봉으로 바로 올라 별을 따는 소년들길과 만나는 정상에서 그 길로 하산하기로 했다. 만약에 11피치에서 9피치 까지 하강을 하게 되면 자일 유통이 어려울듯 하였다.

11피치에서 선녀봉으로 가는 길은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서 전혀 길이 없었으며 11피치 소나무에서 바로 그 아래로 30미터 하강을 한 후에 다시 완만한 슬랩과 믹스지점을 통과해야 한다.

그럼 이렇게 10여 명이 쉴 수 있는 비교적 넓은 테라스인 선녀봉 정상에 다다르게 된다.

그리고 정상에서 건너편 별을 따는 소년들 마지막 피치를 바라보고 우측으로 2~3미터 아래로 약간의 침니 형태의 리지 길이 나오게 되는데 7~8미터 내려가면 아래에 하강용 볼트가 박혀있다.우리는 이곳을 찾을 수가 없어서 정상 소나무에 자일을 걸로 내려 오면서 이곳을 찾았다. 이곳에서 아래로 20여 미터 하강 후 다시 별을 따는 소년들 마지막 피치정상으로 오르면 되며 하산은 별을따는 소년들 길과 동일하게 내려오면 된다.

별을 따는 소년들 정상에서 바라다 본 토왕 폭포의 모습

비룡 폭포를 위에서 찍은 모습

하산길에서 찍은 철계단과  육담 폭포의 모습  

요약

등반일 :2009년 10월11일(일요일)

등반지 : 설악산 토왕골 경원대길

난이도 :최고 난이도5.9 평균 난이도 5.7

날씨 : 약간 흐림

인원 :총6명

등반시간 :약6시간

Posted by 古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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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운동해서 릿지를 간다?

 

설악산을 워킹을 포함해서 수도 없이 다녔지만 토왕골쪽은 아직도 한번도 가보질 못했다.나 하고 인연이 없어서 일까 아니면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닐까?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지난주 일요일에 이어 이번주 일요일도 설악산 등반이 잡혔다.가보고 싶은 등반 루트도 참으로 많지만 또한 가보지 못한곳 또한 수도 없이 많다.그 중에서 한곳을 택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그래서 이번에는 쉬운 리지 등반길을 해 보기로 마음먹고 그 중에서 지난번에 이야기 하였던 토왕골 " 별을 따는 소년들" 또는 노적봉 "한편의 시를 위한 길 " 두곳을 놓고 저울질을 하다가 가장 가까운 곳 또한 전망이 너무 좋고 이름 자체에서 주는 신선한 느낌에 이끌려 "한편의 시를 위한 길" 을 가기로 했다.

 ▲ 하산후 설악동으로 돌아 오면서 찍은 사진 비룡교 모습

 

등반 허가를 마치고 토요일 자정을 넘기기 조금전에 우리 일행10명은 두대의 차량에 나누어 타고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를 따라 인제쪽으로 향하고 있었고, 잠시 조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설악동 주차장에 내려서니 서늘한 느낌이 든다. 이젠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 피부로 느껴지는 기분이다.간단한 아침을 차에서 해결하고 10명의 인원은 3개조로 나누어 장군봉으로 3명씩 두팀 그리고 4명이 비교적 아주 쉬운 노적봉을 가기로 했다.

새벽 4시를 넘긴 시간에 우리는 비룡교 다리를 찾아 희미한 해드랜턴 불빛만으로 어둡고 잘 보이지 않는 비룡교를  한참만에 찾을 수 있었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좌측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약100 여미터를 내려가니 콘크리트 옹벽 아래로 빗물 배수구로 사용되는 맨홀 위쪽으로 출입금지 팻말이 붙어 있는 곳이 있었다. " 등산로 아님" 이렇게 쓰여 있다.

  ▲ 이곳이 산행 들머리 이다.맨홀 좌측의 콘크리트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희미하게 사람들이 다녔음 직한 등산로가 나오고 이 길을 따라 조금 오르니 산죽밭으로 이어지는 길이 이어지고 있었다.그러나 새벽4시경이니 사방이 모두 깜깜해 간간히 등산로를 이탈하는 경우가 생겼다.아무튼 산죽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무조건 좌측으로 가야 한다.

 ▲산행 들머리가 되는 소토왕골 계곡물과 만나는 곳 이곳을 건너서 우측으로 조금 더 가야 한다.

 

어느 정도 올라가다 보면 좌측으로 소토왕 계곡의 물소리가 들리는데 이 물소리를 좌측으로 끼고 계속해서 올라가게 되면 위쪽의 사진과 같은 소토왕골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을 건너가게 된다.여기서 부터 잘 찾아야 한다.

 

 

▲이곳이 바로 산행 들머리 이다.아름드리 고사목 나무가 서 있는 이곳으로 오르면 된다. 하산 하면서 찍은 사진

 

계곡을 건너 우측으로 30 여미터 가다보면 좌측으로 난 등산로 5m전방에 위쪽의 사진과 같은 고사목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으로 들어서면 된다. 이곳으로 가지 않고 등산로를 따라 바로 가게 되면 소토왕 암장이 나오는데 이곳은 하산로 이므로 반드시 소토왕암장을 지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30여분을 해매이다 겨우 찾아낸 산행 들머리 역시 대낮에 찾아야지 깜깜한 밤에 들머리 찾기란 참으로 어려웠다.

 

▲첫피치 시작 지점이다. 중간 지점에 볼트가 보인다.아직 동이트기 전 바위모습

 

▲ 한편의 시를 위한 길  첫피치를 시작하는 내 모습

비교적 쉬운 5.6의 난이도 리지 등반이라 무척 쉬운 부분이 있어 후등자 들은 모두 안자일렌으로 등반하라고 했다.

▲두번째 피치에서 바라본 설악동 설악파크 호텔의 모습

▲두번째 피치 후등자 등반 모습 상당히 여유로워 보인다.

 

 ▲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두번째 피치에서 바라본 울산바위의 모습 아래도 설악동 주차장과 신흥사가 선명히 보인다.

 

                                 ▲뒤에서 찍은 후등자들의 칼날 능선 등반 모습  

            ▲ 아래에서 올려다 본 노적봉의 웅장한 모습 그 아래로 칼날 능선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안자일렌으로 등반 중인 후등자들의 모습  

등반의 난이도가 낮아서 인지 모두들 " 딱 내 수준이야!~" 를 연발한다.조금더 오르다 보니 왜 이 길을

한편의 시를 위한 길 이라 칭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 칼날 능선을 따라 양쪽 옆으로는 수직 절벽으로 고도감이 상당하다.

이곳에 슬링을 걸어 확보를 중간 중간에 해야 안전하다.물론 후등자 들은 안자일렌으로 등반하면 등반 속도가 빨라진다.

▲이곳이 8피치 인듯 이곳 오버행으로 한번 가보고 싶었다

아래 큰 소나무에 확보 지점을 설치하고 이곳으로 올라보기로 했다.우측으로 가는 쉬운곳이 있는 줄 몰랐다.오버행이라 반드시 캠6호를 구멍에 설치 한후 넘어가야 한다.그냥 넘어가기는 어려움이 다소 따를 듯 홀드가 없어 위쪽에 벙어리 크랙을 잡고 넘어서야 하는데 손이 잘 닿지 않는다.넘어서니 우측에 볼트가 보이고 그 위로 쌍볼트 확보 지점이 나온다. 이곳은 길이 아닌듯 하였다. 

▲중급의 등반 실력이 있는 후등자 들이라 말하지 않아도 잘도 홀드를 찾아서 잘도 올라온다.

 

▲노적봉 정상에서 바라본 토왕성폭포의 모습 상단부분이 물줄기가 보일뿐 아래쪽은 많이 말라있었다. 

▲노적봉 정상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모습 아래로 신흥사가 선명히 보인다.

 

                                            ▲  줌으로 당겨서 본 토왕성 폭포 모습

 

▲노적봉에서 바라본 선녀봉 모습 그 아래로 솜다리의 추억에서 등반하는 모습이 아주 조그맣게 보인다. 

▲ 선녀봉 솜다리의 추억 등반 루트에 아주 조그맣게 등반자가 보인다. 

 

 ▲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중에 있는 일행들 모습 날씨가 등반하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였다.

 

                      ▲능선길 초보자가 있을경우 안자일렌으로 통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였다. 

여기서 부터 클라이밍 다운이 지루하게 계속해서 이어진다.양쪽이 절벽이므로 특히 다운할때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

 

▲ 참으로 잘도 내려온다.

 

                              ▲그리고 이렇게 30m 하강하면 등반은 종료된다.

하강하고 바로 내려서면 미끄러운 마사토길이 이어지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50여 미터 내려서면 이제 본격적인 너덜지대를 만나게 되는데 특히 낙석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소토왕계곡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일행들 모습

이렇게 해서 노적봉 "한편의 시를 위한 길" 총10피치의 등반이 종료된다.

 

요약

등반일 :2009년 9월20일(일요일)

등반지 :설악산 노적봉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리지등반

난이도 : 5.8 평균 난이도 5.6

인원    : 선등자 포함4명

등반시간 : 약 5시간30분

날씨 :맑음 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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