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 일을 시작한지 1년 하고도 한달이 넘어갔다.작년9월1일 재활원에서 방과후 활동으로 재활 차원의 스포츠 클라이밍을 가르친지 어느덧 1년 그동안 우리 아이들은 훌쩍 더 커버린 느낌이다.이제는 내 한마디만 하면 무슨 말을 하는지 금방 알아차린다. 그동안 아무 탈없이 나를 따라 해준 우리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내고 싶다.



                                       ▲ 오버행 시범을 보이고 있는 만수



▲ 운동 들어가기전에 우리 아이들 올해 중1 왼쪽부터 만수 희운이 도윤이 사진 찍는다니까 표정을 아주 익살 스럽게 하고 있다.



                               ▲ 운동전에 잠시 인터넷에서 음악도 듣고....



▲ 운동전에 항상 하는 클라이밍 기본 스트래칭 이제 익숙해져 다음에 무엇을 하는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하고 있다.



            ▲ 혜진이 암벽화 끈 묵어 주는 도윤이....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결 같다.



                                   ▲ 몸풀기 운동 시작 오르내리기 5회 실시



▲ 이제는 내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게 되었다.



    ▲ 오늘에 교육은 크로스 오버 동작과 레이백 자세 연습 강의 중



▲ 크로스 오버 동작을 시범해 보이는 도윤이 그동안 목이 터져라 소리 지른 보람이 있다.



▲ 희운이 ........표정이 아주 익살스럽다.얼굴에 초크 가루는 묻히고..ㅎ



 ▲ 혜진이 크로스 오버 동작으로 이동하기



▲ 만수의 크로스 오버 동작으로 이동하기



▲ 선영이 크로스 오버 동작 따라 하기



▲ 유진이 크로스 오버 동작 따라하기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어떻게 하는지 스스로 알아서 할줄 안다.



▲ 희운이 크로스 오버 동작 이동하기 시범해 보이기 벅에서 거의 날으는 수준이 되었다.



▲ 도윤이 레이백 자세 시범 보이기 이제는 척척 알아서 쉬는 손을 여유롭게 털 줄도 안다.



▲ 두 시범맨 레이백 자세 선 보이기 좌우로 척척 호흡도 척척



 ▲만수의 고공 레이백 자세 시범



▲ 카메라 보며 여유있는 표정까지 보이는 희운이



▲ 유진이의 레이백 연습



▲ 진정한 레이백 자세는 이런것이다.완벽에 가까운 혜진의 레이백 자세


▲ 선영이의 레이백 자세

 ▲ 거의 완벽에 가까운 레이백 자세

오늘도 여기까지 하니 훌쩍 한시간이 지나 버렸다.

그동안 목이 쉬도록 소리 지르고 손짓 발짓 다한 보람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며 일주일에 1시간씩 두번(화요일 목요일 오후4시~5시까지) 교육이 있는 날에는 절대 다른 스케쥴을 잡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단 한번도 교육을 빼먹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것은 나와에 약속이며 우리 아이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다. 부족한 나를 잘 따라 해준 우리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 본다.

첨부 : 이 게시물은 아이들에 얼굴이 담겨져 있어 스크랩 및 인쇄 허용하지 않습니다.


Posted by 古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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